신인왕전을 향한 신예기사들의 힘찬 행마가 시작됐다. 10월 24일 한국기원에서 제17회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개막행사와 예선전을 시작으로 신인왕을 향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개막행사에서 서울신문사 김명서 이사는 “신인등용문의 역할을 해 온 신인왕전은 목진석, 송태곤, 조한승, 김만수 등 많은 신인들을 발굴해 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사 정병태 사장은 “신예 기사들이 크게 성장하는데는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계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프로입단 만 10년이내의 기사(타이틀 보유경험자 제외) 90명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전을 통해서 최종 20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전대회 4강 멤버인 허영호 5단, 원성진 7단, 강동윤 5단, 진시영 2단 등과 함께 본선 레이스를 펼친다.
국내 신인대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비씨카드배는 우승상금 2500만원, 준우승상금 1000만원의 기전으로 성장했다. 서울신문사와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의 속기전으로 벌어지며, 본선 4강에게는 차기대회 본선시드(24강)를 배정한다.
이날 벌어진 예선전에서 윤준상, 김주호, 이영구 등 최종 18명이 본선진입에 성공했으며, 김지석 3단 VS 백홍석 5단, 윤혁 5단 VS (이재웅5단VS온소진3단)의 대국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개막행사에서 서울신문사 김명서 이사는 “신인등용문의 역할을 해 온 신인왕전은 목진석, 송태곤, 조한승, 김만수 등 많은 신인들을 발굴해 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사 정병태 사장은 “신예 기사들이 크게 성장하는데는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계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인대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비씨카드배는 우승상금 2500만원, 준우승상금 1000만원의 기전으로 성장했다. 서울신문사와 (재)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의 속기전으로 벌어지며, 본선 4강에게는 차기대회 본선시드(24강)를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