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도 문제없지! 박정상 4단, 조한승 8단을 꺾으며 연승시동을 걸었던 박영훈 9단이 백지희 초단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성했다.
2월 7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5기 비씨카드배 본선 15국에서 박영훈 9단이 백지희 초단을 212수만에 백불계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박 9단은 3연승 달성 시 주어지는 보너스 2백만원을 받게되며, 이후 1승씩 달성할 때 마다 1백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후반을 향해가는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현재 결선진출자는 조혜연 5단(4연승)과 김동희 초단(4연승), 박정상 4단(3연승)에 이어 박영훈 9단까지 모두 네명. 박 9단은 허영호 3단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입단 만 10년차 이하의 기사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본선에 2연승을 거둔 기사들이 결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신인왕전 결승 3번기에 진출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2천만원.
3연승도 문제없지! 박정상 4단, 조한승 8단을 꺾으며 연승시동을 걸었던 박영훈 9단이 백지희 초단을 물리치고 3연승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