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조영 7단의 연승행진은 어디까지일까? 안조영 7단의 연승행진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벌써 6연승째,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연승 최고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다.
11월 2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11국에서 안조영 7단은 김선호 초단을 맞아 235수만에 백14집반승으로 승리. 6연승에 성공했다. 신인왕전이 연승전으로 바뀌고 난 후 제13기 대회에서 송태곤 6단이 거둔 6연승과 타이기록이다.
안조영 7단은 신인왕전의 연승으로 다승 부문에서도 선두에 올랐다. 이날 대국의 승리까지 합쳐 51승을 마크, 50승의 최철한 5단과 49승의 박영훈 4단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 최철한 5단과 박영훈 4단은 앞으로도 각기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박영훈)와 천원전 결승5번기(최철한)등을 남겨두고 있어, 안조영 7단이 1위 고수를 위해서는 신인왕전에서 계속해서 연승을 해나가야 한다.
안조영 7단의 연승행진은 어디까지일까? 안조영 7단의 연승행진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벌써 6연승째,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연승 최고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