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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유망주 백여정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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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유망주팀에서 첫 연승이 나왔다.
22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7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7국에서 소녀유망주팀 4번째 선수 백여정 양이 252수 만에 백으로 1집반승하면서 2연승을 거뒀다.
상대였던 소년유망주팀의 4번째 선수 김동욱 군은 지난해 2연승을 거두는 공헌을 했지만 이번 기엔 무대에 올라오자마자 탈락하고 말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했던 이 대국은 끝내기에 들어가서야 승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정은 양과 더불어 소녀유망주팀 맏언니인 백여정 양은 이번 기 지지옥션배에 데뷔했지만 2연승을 하며 제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소년유망주팀은 앞서 두번째 선수 김민찬 군이 2연승했다.
중간스코어는 소녀유망주팀이 4-3으로 앞서게 됐다. 23일 저녁 7시 열리는 8국에서는 백여정 양이 3연승에 도전한다. 소년유망주팀에서는 박종찬 군이 출격한다.
▲ 백여정 양.
▲ 김동욱 군.
▣ 각 팀 선수
[소년유망주팀 (감독: 김현찬 5단)]
김하윤(12), 원강하(13), 박종찬(13)/(탈락) 표현우(10), 김민찬(12), 박태환(12), 김동욱(12)
[소녀유망주팀 (감독: 한태희 7단)]
이정은(16), 이나현(14), 백여정(16), 최서비(15) /(탈락) 이서영(14), 송유진(14), 이윤(12)
제17기 지지옥션배 아마연승대항전은 2010년 이후 출생한 소년유망주 7명과 2007년 이후 출생한 소녀유망주 7명이 대결한다. 지난기엔 소년유망주팀이 소녀유망주팀을 7-5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대항전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700만원과 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연승 상금도 준비돼 있어 3연승부터는 10만원씩 지급한다. 이 대회는 ㈜지지옥션이 후원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0분, 40초 5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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