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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우, 2연승과 함께 소년유망주팀 우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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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현우 군이 끝냈다. 평소 사활을 풀거나 기보를 보면서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는 주현우 군은 “이나경 선수는 수읽기와 끝내기가 세다. 그러나 이기겠다.”고 말한 뒤 실제로 승리했다. | | 소년·소녀유망주들의 대결은 소년유망주의 승리로 끝났다. 마무리는 주현우(12) 군이 했다.
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끝난 제16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제12국에서 소년유망주팀 여섯번째 선수 주현우 군은 소녀유망주팀 마지막 선수 이나경(14) 양을 맞아 18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주현우 군은 세 번 대마사냥을 시도했다. 첫번째는 상중앙에서였는데 작게 살려주었고 두번째는 우변에서였는데 거기서도 작게 살려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좌상 방면의 대마는 잡아냈다. 대마가 잡힌 것을 확인한 이나경 양은 조용히 사석 두개를 좌변에 올려놓으므로써 항복 의사를 밝혔다.
이번 16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에선 2009년 이후 출생한 한국기원 연구생 7명으로 꾸린 소년유망주팀(감독: 이희성)과 2007년 이후 출생한 한국기원 연구생 7명으로 구성한 소녀유망주팀(감독: 김민희)이 대결했다.
▲ 디지털계시기의 화면이 보이고 있다.
▲ 이나경-주현우(승).
▲ 주현우.
3연승 이상이 없을 정도로 시소게임의 연속이었다. 소년유망주팀은 박태환 군, 김동욱 군, 주현우 군이 각각 2연승했고 소녀유망주팀은 이윤 양이 2연승했다. 주현우 군은 팀 승리를 결정했다. 소년유망주팀은 뒤에 한 명(와일드카드 이주영 군)을 남긴 채 7-5로 소녀유망주팀을 돌려세웠다.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소년소녀유망주 대항전) 우승한 소년유망주팀은 장학금 700만 원을, 준우승한 소녀유망주팀은 350만원을 받는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 40초 초읽기 5회다. 모든 대국은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됐다.
▣ 각 팀 선수 명단
[소녀유망주팀]
/ (탈락) 이 윤ㆍ송유진ㆍ이나현ㆍ최서비ㆍ이정은(와일드카드)ㆍ최민서ㆍ이나경
[소년유망주팀]
이주영(와일드카드)ㆍ주현우 / (탈락) 김하윤ㆍ홍준선ㆍ박태환ㆍ김동욱ㆍ원강하
▲ 이나경 양은 프로기사 신분이다. 지난달 17일 제57회 여자입단대회를 통과했다.
▲ 오는 13일부터는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연승대항전의 프로 대결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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