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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여자아마1위 꺾고 3연승
아마숙녀팀 조은진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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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아마가 여자아마랭킹 1위까지 꺾었다. 승리를 추가한다면 4연승과 동시에 아마신시팀 우승을 이끌게 된다.
14일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제9국에서 김희중 아마가 여자아마랭킹 1위 박예원에게 183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3연승이다. 이루비, 권가양을 제친 데 이은 승리다.
국후 김희중은 "작년에 이겨 올해 봐준 것 같다. 중반 싸움 과정에서 백이 몰렸는데, 몰리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박예원 선수가 그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내가 불리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20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 시작하는 제10국에는 아마숙녀팀 마지막 선수 조은진 아마가 나온다.
▣ 아마대항전 출전 선수
신사팀
조민수(랭킹시드) · 김희중 · 권병훈(주최측시드) · 김세현 /(탈락)김정우 · 박강수 · 이용만
숙녀팀
조은진 /(탈락)김지수· 고미소(주최측시드) · 김현아·이루비· 권가양·박예원(랭킹시드)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하는 대회다. 4기 대회부터 아마대항전을 병행해왔다. 아마연승전은 4 · 7 · 10 · 12 · 13기에는 신사팀이 우승했고 5 · 6 · 8 · 9 · 11기에 숙녀팀이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500만 원.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5회를 준다. 7대7로 맞붙는 아마 연승전을 마치면 8월부터 12대12로 대결하는 프로 연승전이 이어진다.
▲ 속기로 유명한 김희중. 대국도 20분 정도밖에 쓰지 않았다.
▲ 박예원-김희중.
▲ 박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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