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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국 만에 단비 같은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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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팀이 네 대국 만에 단비 같은 첫 승을 거뒀다.
2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2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4국에서 신사팀 4번째 선수 김동면 9단이 숙녀팀 두번째 선수 허서현 초단에게 211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완승이었다. 초반부터 앞선 것은 아니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점점 집 차이를 벌리며 앞섰다. 이후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다. 국후 김동면은 “여자선수들이 워낙 강해서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아무 생각 없이 대국을 준비했다.”면서 연승목표도 별다르게 세우지 않았다. 하지만 신사팀에 승리 물꼬를 튼 김동면에 몇 승을 거둘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 복기 장면. 허서현-김동면.
▲ 국후, 간단한 소감을 말하고 있는 김동면.
▲ 시니어의 기개를 보여준 김동면.
▲ 허서현-김동면.
24일엔 숙녀팀에서 장혜령 초단이 등판한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3연승한 선수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받으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 신사팀 & 숙녀팀 명단
<신사팀>
정대상ㆍ김동면ㆍ윤현석ㆍ이성재ㆍ백대현(선발전 통과)
이창호ㆍ서봉수ㆍ최명훈(랭킹시드) 최규병(후원사시드) / 안관욱ㆍ강만우ㆍ김종준
<숙녀팀>
조혜연ㆍ장혜령ㆍ김혜민ㆍ강다정ㆍ이유진ㆍ송혜령ㆍ김신영(선발전 통과)
최정ㆍ오유진ㆍ김채영(랭킹시드) 도은교(후원사시드) /허서현
▲ 16세로 한국기원 소속 여자기사 중에 두번째로 어리다(최연소는 김경은 초단).
▲ 허서현.
▲ 김동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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