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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젊은 신사 두명 날린 김다영
신사 대 숙녀 스코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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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 | ▲ 숙녀팀으로선 보배 같은 존재가 된 김다영. 숙녀팀에게 고비가 있다면 신사팀 젊은피 2명 서무상과 이성재였고 지난기 9연승을 한 서봉수였으며 그리고 끝판왕 이창호였는데, 젊은피들을 홀로 꺾었으니 숙녀팀은 김다영을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다. | | 김다영이 신사팀 젊은피 2명을 잡는 수훈을 올렸다.
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본선9국에서 숙녀팀 3번째 선수 김다영이 신사팀 7번째 선수 이성재에게 249수 만에 백8집반승을 거뒀다.
국후 김다영은 “형세가 전반적으로 좋아서 어렵게 끌어가지 않았다. 하변 자신의 대마를 죽게 한 것은 그 편이 깔끔하다고 보아 버린 것이다.”라고 했다.
서무상과 이성재는 모두 1977년생으로 신사팀의 막내다. 이 때문에 대들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이었던 것. 김다영이 이 둘을 연거푸 꺾어 숙녀팀은 확실히 앞서게 됐다. 현재 신사 대 숙녀 스코어는 2-7이다.
▲ 종국 직후.
지지옥션배는 10국으로 이어진다. 8일(화)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신사팀에선 최규병이 출격한다. 김다영과 최규병은 첫 공식대국이다.
김다영은 “연승은커녕 나오자마자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2연승을 하고 보니 욕심이 난다. 3연승까지 하고 싶다. 다음 상대가 서봉수 사범님이면 좋겠지만...“
▲ 바둑TV와 인터뷰하는 김다영.
사이버오로는 매주 월·화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 신사팀 & 숙녀팀 명단
<신사팀>
서능욱·양재호·이창호·서봉수·최규병 / 안관욱·김종수·노영하·이기섭·백성호·서무상·이성재
<숙녀팀>
김다영·김신영·박태희·박지은·김채영·문도원·최정·오유진·김혜민·조혜연 / 권주리·김은선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3연승한 선수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받으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 김다영(왼쪽)과 이성재. 한마디로 김다영의 완승이었다.
▲ 부담을 많이 느낀 이성재.
▲ 눈에 익숙한 손뺌 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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