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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2연승! 시니어팀 2-1 리드
다음 4국에 여류팀은 도은교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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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팀 김정우, 2연승!
여류팀 다음 출전 선수는 '도은교'
6월15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9기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 3국에서 시니어팀 김정우가 여류팀 김여원을 상대로 185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김정우 선수의 2연승으로 스코어도 2-1로 시니어팀이 역전했다.
다음 4국은 6월16일(화) 저녁 7시에 열리며 여류팀에선 도은교 선수가 나온다.


▲ 제9기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 제3국. 여류팀 김여원과 시니어팀 김정우 선수의 대결이었다.

▲ 시니어팀 김정우 선수의 착점 장면.
제9기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은 6월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아마대회가 끝나고 7월27일부터 열리는 프로대회는 '12 대 12'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지옥션배는 프로기전으로 시작해 4기부터 아마추어 대회도 함께했다. 아마시니어팀은 4기ㆍ7기대회를 우승했고, 아마여류팀이 5기ㆍ6기ㆍ8기 우승컵을 가져가 전적은 3:2로 여류팀이 한발 앞서 있다. 작년 열린 지난 8기 대회는 이선아·송혜령·김여원·이유진·송예슬·김수영이 출전한 여류팀이 김정우·심우섭·김희중·김세현·최호철·조민수가 나선 시니어팀에게 6승3패를 거두며 우승했다.
제9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다. 아마대회 상금은 우승팀 1,000만 원. 3연승자는 50만 원의 별도 상금이 있으며 3연승 이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전기대회 10분에 40초 3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각자 15분에 40초 5회로 바뀌었다. 또 선수인원도 전기 6명에서 7명으로 한 명이 늘었다.

▲ 대국 의자에 앉은 김여원 선수는 "1년 만에 공식대국이라 어색하네요."라면서 "남편(박정상 9단)은 그냥 잘 두고 오라고만 했어요. 우리 여류팀은 저만 빼고 다 에이스라 이번에도 우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 돌가리기. 김여원 선수가 돌 두 개를 올려놨다. 김여원의 백번이다.

▲ 초반 우변에서 생긴 패싸움에서 흑은 두 개의 빵따냄(세모 표시)을 얻어 초반부터 좋은 흐름이 되었다. 김여원 선수가 백1로 하변에 견제하자 김정우 선수도 흑2로 공격하며 다시 중반 접전이 벌어졌다.

▲ 흑백 대마의 몸싸움이 치열했던 좌중앙 접전에서 김여원의 맹렬한 추격에 김정우도 주춤했다. 백도 살고, 흑도 살게 된 결과지만, 흑1이 약간 느슨해 백이 선수로 상변을 접수했고, 어느 정도 형세를 만회한다.

▲ 그러나 백의 진영이었던 좌상귀를 흑에게 내주며 승부가 거의 결정되었다. 바둑TV에서 이 대국을 해설한 한철균 7단은 "좌상에서 흑이 너무 쉽게 살았다. 백2로 귀를 먼저 지켰으면 아직 형세는 미궁속이었다."라고 평했다. 이후 끝내기에서 흑이 반면 10집 이상의 형세를 유지하자 결국 백은 돌을 거뒀다.
○●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 출전선수
[시니어팀] : 김정우(2승)ㆍ조민수ㆍ최호철ㆍ박성균ㆍ김세현ㆍ김동근 / [탈락] 심우섭
[여류팀] : 도은교ㆍ 전유진ㆍ김수영ㆍ송예슬ㆍ류승희/ [탈락] 박지영(1승)ㆍ김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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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선수가 2연승을 거둬 시니어팀이 2-1로 우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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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류팀은 김여원 선수도 패했다. 16일 열리는 4국에는 도은교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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