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감상
대회요강
대진표
갤러리
선수소개
바둑명품경매
바둑명품경매결과

  
"정말 반집?" 김다영의 얌전한 1승
조민수 아마 7단 꺾어 여류팀에 1승 추가
 

▲ 여류팀 에이스 김다영
"사석이 많아 정확한 계가가 안 되었고, 마지막까지 1집반 정도 진줄 알았다. 이겨서 기쁘다." 김다영의 국후소감 중

'아마랭킹 1위' 대 '여자연구생 1위'간의 격돌이었다. 김다영은 초반 접전부터 대득을 보며 훌쩍 앞서나갔다. 이후 아저씨의 맹렬한 흔들기에 거의 추격당했지만, 종반의 여신은 김다영의 손을 들어주었다.

8대8의 연승대결은 여류팀이 3승에 시니어팀 1승으로 이제 7대5의 대결이 되었다.

15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대항전에서 여류팀의 김다영이 시니어팀 맹장 조민수 아마7단을 반집으로 물리치고 1승을 거뒀다.

김다영은 "초반은 좋다고 봤다. 하지만 이후 중앙이 끊기고, 곤마가 여러 개 생겨서는 고전이었다. 대마가 몰리면서 힘들다고 봤는데 생각지 않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국후소감을 밝혔다.

여자연구생 1위인 김다영은 김성래 4단의 둘째 딸로 언니는 김채영 초단이다. 김성래 4단은 대국 전 "조민수 아마 7단은 싸움바둑이니 초반을 무난히 넘기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라고 코치해 주었다고 한다.

김다영은 21일 월요일 저녁에 다시 열리는 5국에 대해서 "다음 대국 시니어팀은 최진복 선배님이 나온다고 들었다. 일주일 남았지만, 바둑에 매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시니어팀- 안병운, 박성균, 조민수, 최진복, 손봉민, 양덕주, 박강수, 김정우
아마추어 여류팀 - 이유진, 김다영, 김수영, 이선아, 김여원, 강다정, 김신영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하고 지지옥션ㆍ지지자산운용이 공동후원하는 제6기 지지옥션배 여류대시니어 아마연승대항전은 총 16명의 시니어, 여류 아마최강자가 참가한다.

매주 월,화 저녁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아마대회부터 프로기전까지 지지옥션배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한다.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오로바둑> 앱을 통해서 중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연승부터는 50만원의 연승상금(이후 더해지는 1승마다 50만원 추가지급)이 있고 우승상금은 천만원이다. 제한시간은 10분 40초 3회로 진행한다.

▲여자연구생 1위 김다영의 매서운 초반 손길

▲"우리딸 장하다!" - 아버지인 김성래 4단이 국후 포옹으로 승리를 축하해줬다

▲"조민수 사범님을 이길 줄은 몰랐습니다." - 김다영의 국후인터뷰 중

▲조민수 대 김다영의 제4국 초반. 지지옥션배는 매주 월,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 여류팀 에이스 김다영,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