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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팀 마지막 보루 이윤, 표현우 꺾고 꺼져가던 불씨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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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팀의 마지막 선수 이윤이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2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인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연승대항전 11국에서 이윤이, 3연승과 동시에 우승 견인을 노리던 표현우를 상대로 26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표현우와 이윤은 서로를 공격적인 바둑이라고 표현했다. 표현우는 중앙 지향적으로 두었고 이윤은 실리를 크게 챙겼는데, 이윤이 곳곳에서 실속을 챙기면서 완승했다.
소년팀 대 소녀팀 스코어는 6-5가 됐다. 소년팀은 임사무엘과 최해권 두 명이 남았다. 27일 12국에는 소년팀에서 임사무엘이 출전한다.
[11국] 표현우-이윤(승).
▣ 각 팀 선수
[소년팀] 임사무엘(2012년생), 최해권(2012년생) / (탈락) 김예찬(2013년생), 이서준(2013년생), 김준원(2012년생), 오세현(2013년생), 표현우(2013년생)
[소녀팀] 이윤(2011년생) / (탈락) 신다빈(2009년생), 강지우(2011년생), 박지민(2009년생), 이 현(2009년생), 송유진(2009년생), 이서영(2009년생)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은 7명씩으로 구성된 소년팀과 소녀팀이 연승방식으로 대결한다. 소년팀에서는 한국기원 연구생 중 2012년 이후 출생자로, 소녀팀은 2009년 이후 출생자로 구성됐다. 남자 2명(최해권, 표현우) 여자 2명(이윤, 이서영)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자동출전권을 얻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토너먼트로 선발됐다.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을 택해 기본 20분에 매수 추가로 30초를 준다.
▲ 표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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