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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시니어팀, 불 끌 사람은 아무도 없는가?
김은선, 김종준마저 제치고 3연승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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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노선까지 오고야 말았다!
5월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기 지지옥션배 14국에서 김은선 3단이 김종준 5단을 226수 끝에 백 불계로 제압하고 연승 숫자를 3으로 늘렸다.
이전 대국에서 오규철 9단과 시종일관 난타전을 주고 받으며 판정승을 얻어낸 김은선 3단은 김종준 5단과의 대국에서도 100여 수 이전에 확실한 KO펀치를 날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시니어팀은 김종준 5단도 넉다운 되면서 이젠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됐다. 남은 기사는서봉수 9단과 조훈현 9단.
시니어팀이 우승하기 위해서 두 기사가 만들어내야 할 성적은 무려 8연승이나 된다. 일단 다음 타자로 나서게 될 서봉수 9단이 김은선 3단을 잡고 연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아니면 1승도 못 올린 채 조훈현 9단에게 모든 것을 떠 넘길 것인지가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지연 초단 이후 두 번째 3연승자가 된 김은선 3단은 연승상금 2백만원을 보너스로 받게 됐다. 서봉수 9단과 김은선 3단의 다음 대국은 5월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지지옥션이 후원하는 제1회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은 제한시간 10분 30초 초읽기 3회로 진행하며 우승상금은 5천5백만원이다. 연승상금은 3연승 시 200만원, 1승 추가 시 100만원이다.
톡톡 토크!
-서명인님과 조국수님이 바라던 아주 이상적인 그림이 된 것 아냐?
서명인님 은근히 좋아하시겠네?! (검토실의 K모 프로기사)
-언니 차례까진 가야지, 조명발 한 번 못 받으면 서운하지 않겠어? (김은선 3단이 응원 온 박지은 7단에게 한 마디)
<시니어부>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김종준 5단, 오규철 9단, 김수장 9단, 장수영 9단, 김일환 9단, 권갑용 7단, 이홍렬 9단, 김동엽 9단, 김석흥 3단, 정대상 9단
<여자부>
루이 나이웨이 9단, 조혜연 7단, 박지은 7단, 김혜민 4단, 이민진 5단, 이영신 4단, 윤영민 2단, 김은선 3단, 백지희 초단, 김수진 2단, 고주연 초단, 박지연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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