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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만의 이른 종국...비상 걸린 신사팀
조혜연, 44분만에 이성재에게 승리하며 숙녀VS신사 격차 5-1로 벌려
 

균형이 무너졌다. 신사팀에서 유일하게 3연승을 거두고 뒷 순번으로 물러났던 이성재마저 조혜연에게 패했다. 이제 신사팀에는 단 한명, 주장 서봉수만 남았다.

반면 숙녀팀에는 2018 삼성화재배 16강에 오른 최정을 선두로 얼마 전 최정을 이기고 여자세계대회 트로피를 거머 쥔 김채영을 포함하여 이번주 KB리그 오더에 오른 오유진, 3연승을 거두고 뒷 순번으로 물러난 도은교, 여기에 오늘 승리를 거둔 조혜연까지 무려 5명이 남았다.

<신사팀>
서봉수/ 김동면ㆍ안관욱ㆍ강만우ㆍ김종준ㆍ정대상ㆍ최규병ㆍ윤현석ㆍ백대현(선발전 통과)ㆍ최명훈(랭킹시드) ㆍ이창호ㆍ 이성재

<숙녀팀>
최정ㆍ오유진ㆍ김채영(랭킹시드)ㆍ도은교(후원사시드, 3연승 후 대기중)ㆍ조혜연 / 허서현ㆍ장혜령ㆍ이유진(선발전통과)ㆍ강다정ㆍ송혜령ㆍ김신영ㆍ김혜민

무너진 균형 앞에 신사팀에서는 기적을, 숙녀팀에서는 이변 없음을 바라고 있다.

10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18국에서 조혜연이 130수 끝에 이성재에게 백불계승했다.



조혜연은 "힘바둑, 잡초바둑으로 유명한 서명인(서봉수)님과 몸싸움 한번 벌여보겠다"라는 임전 소감으로 바로 내일(11)일 열리는 지지옥션배 조혜연-서봉수 대결을 예고했다.

이에 이성재는 "주장이 괜히 주장이 아니다. 신사팀 서봉수 선수가 내일만 승리한다면 충분히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신사팀이 아직 역전 우승이라는 희망의 끈을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지옥션배 19국은 바로 내일 이어진다. 과연 조혜연의 마무리로 19국이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마지막 대국일지, 이성재의 바람처럼 주장 서봉수가 기세를 타 역전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 조혜연과 이성재의 대국이 시작된 뒤 44분 만에 결판이 났다.


▲ 송혜령, 김신영, 김혜민을 이기고 3연승을 거둔 이성재.


▲ 그런 이성재를 이긴 조혜연.


▲ 만약 조혜연이 내일 대국을 승리한다면 숙녀팀이 2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는다.


▲ "주장이 괜히 주장이 아니다. 신사팀의 기세를 믿는다"(이성재)


이번 대회부터는 새로운 연승 방식인 ‘변형 연승전’을 도입했다. 변경된 연승 방식은 3연승한 선수를 마지막 12장 앞 순번으로 이동 배치해 참가 선수들에게 고른 출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생각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연승상금은 3연승부터 200만 원이다.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 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다. 지난 11년 동안 신사팀이 5회 우승(2ㆍ3ㆍ5ㆍ7ㆍ10기 ), 숙녀팀이 6회 우승(1ㆍ4ㆍ6ㆍ8ㆍ9ㆍ11기)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