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신사팀과 아마숙녀팀의 구성이 결정됐다.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은 7대7로 겨룬다.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선발전에서는 각각 5명씩 선발했다. 여기에 아마추어랭킹 1위 2명(조민수·박예원)를 시드를 받았고 후원사 와일드카드 2명(권병훈·고미소)까지 결정돼 각 팀 7명을 결정했다.

선발전은 생각시간 각자 30분에 40초 5회로 겨뤘다. 이를 통과한 숙녀팀 5명은 김지수·권가양·김현아·이루비·조은진이며 신사팀 5명은 박강수·김희중·김세현·이용만·김정우다.

개막전은 16일 오후 7시 한국기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