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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과의 동침 |
[정관장배]정말 힘든 바둑이었습니다. 예네위 9단은 중국팀 소속이지만 박지은 5단의 바둑을 함께 보며 다정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용궁 갔다왔다'는 표현이 과장스럽지 않을 정도로 어려웠던만큼 복기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내일이면 자국팀을 위해 창과 방패를 휘둘러야 하는 사이이지만......
※제3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 최강전에서 중국의 쉬잉 5단과의 대국에서 이기고 난후 검토실에서
월간바둑 (cs96@badu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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