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기자회견]
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관련 기자회견이 10월 31일 저녁 6시에 중국 베이징의 신원따샤(新聞大廈)호텔 2층에서 벌어졌다.
(일본단장)일본선발기준은 무엇인가?
타이틀을 우선 고려하였고 상금 순위로 선발했다. 신카이히로코(新海洋子) 5단을 특별추천으로 출전하게 됐다.
(한국단장)한국의 여류최장인 조혜연6단이 불참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조6단은 본래 시드권을 가지고 있는데 본인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서 출전을 포기했다. 대신 박지은 6단이 지명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됐다.
(루이9단)남자 기사들은 세계랭킹에 관해서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여류기사는 루이9단이 공인된 세계 여류 1위라는 것 이외에 특별히 구체적으로 논의된 랭킹이 없다. 루이9단이 세계랭킹 5위를 꼽는다면?
조혜연6단과 박지은 6단은 틀림없이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장쉬엔8단도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모두 실력이 비슷해서 나머지는 누구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일본은 고바야시이즈미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루이9단)대장금을 본적이 있는가?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바둑에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
대장금을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보지를 못했다. 오늘 대장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았다. 그리고 조훈현, 이창호 등 최일류기사들의 대국을 직접보고 또 최철한, 이세돌 등이 복기하는 것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여러 기사들이 이렇게 같이 연구를 하는 것을 보면 무척 부럽다. 그러나 중국도 마9단의 훈련이 시작되면서 많은 기사들이 기숙사에 같이 살면서 공부하니 옛날 생각도 난다.
(길호철)어떤 이유로 대장금의 주인공인 이영애를 모델로 쓰게 된는가?
대장금은 처음에 음식을 만들다가 나중에 어의가 되는데 그녀는 홍삼으로 임금의 건강을 보살폈다. 실제 대장금의 역을 맡은 이영애는 인품이 좋고 총명하며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모델로 저희 제품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다. 중국의 광고전문가들에게 정관장에 부합한 모델로 적당한 인물이 누군가를 설문조사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이영애를 지목했다.
(길호철)제2회대회까지 단체전으로 치르다가 3회대회부터 국가대항전으로 바꿨는데 그 이후 효과면에서 어떻게 분석하는가?
3국 바둑대회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관심이 없는 듯했다. 그래서 관심을 끌고 드라마틱한 방식으로 국가대항전을 선택했다. 작년은 자체분석으로는 대성공으로 보고 있다. 그밖의 홍보에 대해서는 화이강 중국단장에게 답변을 듣는 게 좋을 듯하다. (화이강)아주 실질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시합이든 결과를 예측할 수있다면 관심이 적어진다. 단체전은 3개국모두가 기회가 있어서 관심이 계속 이어지는 것같다.
(길호철)이영애를 정관장의 마켓팅모델로 선택을 했는데 정관장배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있고 그녀는 바둑을 둘 수 있는가?
한중일 공통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문화가 바로 바둑이다. 이영애는 제가 알기로는 바둑은 초보적인 단계로 알고 있다. 아마 상해 결승대회를 할 때 이영애가 참가하도록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일정이 어떻게 될지모르겠다. 여자바둑발전에 일정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동 (nishiwode@cyberor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