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5인의 여전사가 확정됐다!
10월 2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대표선발전 결승에서 4명의 기사가 정관장배 본선티켓을 손에 넣었다.
5회와 6회 대회 우승 공로로 본선시드를 배정받은 이민진 5단 외에 박지은 9단과 김혜민 5단, 이다혜 3단, 이하진 3단이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은 3회 연속 우승 채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회 대회와 비교해 7회 대회 선수구성을 살펴보면 이번대회 역시 정관장배 단골멤버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다혜 3단만이 새로운 얼굴로 등장했을 뿐 나머지 기사들은 6회 대회와 동일한 얼굴들이다. 지난대회 2연승을 올리며 톡톡한 역할을 해냈던 이슬아 초단은 이다혜 3단에게 막혀 아쉽게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한국 대표선수가 모두 결정된 가운데 중국과 일본 역시 5명의 본선멤버가 발표됐다. 중국은 루이나이웨이 9단이 빠졌고 마인드스포츠 여자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인 송롱후이 초단과 정관장배 최다연승인 5연승을 달성한 왕샹윈 초단이 눈에 띈다. 일본은 2004년 제3회 대회에 출전 경험이 있는 스즈키 아유미 4단을 비롯하여 나머지는 6회 대회멤버와 동일하게 짜여졌다.
본선1차전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이버오로는 1국부터 4국까지 1차전 모든 대국을 생중계로 방영한다.
세계사이버기원(주), (주)바둑TV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며, 한중일 3국의 여류기사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하여 최종 우승국가를 가린다. 각 대국은 제한시간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되며, 우승국가에 우승상금 7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국 출전선수 명단
한국: 이민진 5단, 박지은 9단, 김혜민 5단, 이다혜 3단, 이하진 3단
중국: 탕이 2단, 정옌 2단, 왕샹윈 초단, 송롱후이 초단, 리허 초단
일본: 아오키 기쿠요 8단, 가토 게이코 6단, 우메자와 유카리 5단, 만나미 카나 4단, 스즈키 아유미 4단
김상우 (badugy79@cyber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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