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0국]1승은 거두겠다!
1월 1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0국이 열리고 있다. 2차전 마지막 대국인 10국은 일본팀 주장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이 나섰다. 우메자와 유카리 5단마저 패배한다면 일본은 정관장배 사상 처음으로 5명의 기사 전원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차전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맛본다.
사이버오로는 하호정 3단의 해설로 생중계하고 있으며 대국이 모두 끝날 때까지 경과수순을 속보로 전한다.


오후 2시
○우메자와 유카리 5단(日) ●리허 初단(中)
리허 초단이 대세력 작전을 들고 나왔다. 이에 반해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은 전혀 서두르지 않는 견실한 행마로 일관하고 있다. 중반 흑의 공격과 백의 타개로 흘러갈 분위기다.


오후 3시
○우메자와 유카리 5단(日) ●리허 初단(中)
초반 흐름은 리허 초단이 좋다.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의 하변 삭감이 신통치 않았다는 결론이다.
검토실은 비교적 한산하다. 일본과 중국의 대결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한국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오후 4시
○우메자와 유카리 5단(日) ●리허 初단(中)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이 끈끈하게 버티고 있다. 좌변 흑대마를 느슨하게 공격하는 바람에 중앙 백돌이 시달리게 됐지만 낙관에 젖은 리허 초단이 방향착오를 일으켰다. 중앙 흑집을 깨면서 백대마를 타개하는 양상이라 전체적인 형세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오후 5시
○우메자와 유카리 5단(日) ●리허 初단(中)
잘 두던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이 종반 끝내기에서 무너지고 있다.
형세가 만만치 않다고 느낀 리허 초단이 변화를 구하고 나서자 초읽기에 몰린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이 연거푸 실수를 저질렀다. 최철한 9단은 우메자와 유카리 5단이 끝내기에서 워낙 물러섰다며 백이 이기는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말한다. 제대로 두었다면 흑이 덤을 내기 힘들었을 것이라 덧붙인다. 종착역이 가까웠다.
-자세한 소식은 종합 뉴스로 보도합니다.

※각국 출전선수 명단
한국: 이민진 5단, 박지은 9단, 김혜민 5단, 이하진 3단, 이다혜 3단
중국: 탕이 2단, 정옌 2단, 왕샹윈 초단, 리허 초단, 송용혜 초단
일본: 우메자와 유카리 5단, 스즈키 아유미 4단, 아오키 기쿠요 8단, 만나미 가나 4단, 가토게이코 6단
김상우 (badugy79@cyber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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