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차전 본선4국]9월 25일 오후 3시(현지시각 2시) 중국 광동성 동관시 동관(東莞)전람회국제대주점에서 벌어진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차전 본선4국에서 아오키 기쿠요(靑木喜久代) 8단이 왕천싱(王晨星) 2단이 맞아 241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1차전 최종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진 본선1,2,3국에서 한국의 김윤영 초단, 일본의 요시다8단, 한국의 윤지희 2단을 차례로 꺾으면서 3연승을 기록했던 중국의 왕천싱 2단을 드디어 일본 4장 아오키 기쿠요 8단이 꺾으면서 승부는 더욱 재미있게 됐다. 본선3,4국의 대국현장 주변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김경동 (contents@cyber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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