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2차전]여전사들이 선전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2차전이었다.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2차전에서 한국은 박소현 2단, 김혜민 2단이 각각 1승을 거두는데 그치면서 3차전에는 주장인 박지은 9단만이 생존하게 됐다.
마지막 대국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6연승을 거두며 정관장배 사상 최다 연승기록을 수립한 중국의 3장인 송용혜(宋容慧) 5단이 무카이 치아키(向井千瑛) 3단을 맞아 218수 끝에 백으로 4집반을 남기며 2차전 최종국을 승리로 장식했다.
2차전의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서 돌아보며 3차전에서의 여전사들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3차전은 중국 광저우에서 2월 1,2,3,4일 벌어질 예정이다.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각국 대표선수
-한국 : 박지은 9단, 김혜민 5단, 박소현 2단, 윤지희 2단, 김윤영 초단
-중국 : 예꾸이 5단, 송용혜 5단, 리허 2단, 차오요우인 3단, 왕천싱 2단
-일본 : 스즈키 아유미 4단, 무카이 치아키 3단, 아오키 기쿠요 8단, 요시다 미카 8단, 우메자와 유카리 5단,

김경동 (contents@cyber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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