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명인전


아니 이게 누구야, 해군 원성진 등장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통합예선, 28일 1회전으로 시작
[하이원리조트배]

전통의 기전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의 통합예선이 28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2층•4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통합예선엔 미리 선발된 아마대표 8명(정서준, 이상빈, 오장욱, 최현재, 김명훈, 박하민, 박창명, 김남훈)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47명이 어우러져 7월 22일까지 5회전을 거친다.

통합예선을 통과한 11명과 시드 5명은 본선 토너먼트에 들어가게 된다. 시드는 전기4강(이세돌, 백홍석, 박영훈, 이지현(男)과 후원사가 추천한 이창호다. 결승은 5번기로 펼쳐질 예정.

1회전이 치러진 결과, 최철한 조한승 등 한국기원 상위권 기사들이 순항했다. 지난 3월 18일 해군에 입대해 군인 신분으로 참가한 원성진은 강유택에 패해 탈락했다. 여자기사 중엔 최정, 김윤영, 오유진, 조혜연, 김신영, 현미진이 2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에 대국이 있던 아마추어는 정서준, 오장욱, 최현재, 김명훈, 박창명, 박하민까지 6명이 있었는데 이 중 최현재, 김명훈, 박창명, 박하민의 4명이 프로기사에게 승리했다.

한편 한국에 와 있는 미국프로기사 스간셩 초단은 2회전에서 한승주 초단과 대결할 예정이다. 통합예선 2회전은 오는 7월 1일(월) 오후 1시에 열린다.

㈜강원랜드가 후원하고 한국일보•㈜바둑TV가 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41기 하이원리조트매 명인전의 우승 상금은 8,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2,4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3회이다.


▲ 프로와 아마가 한데 어우러진 255명의 선수들이 11장의 본선 티켓을 따내기 위해 험난한 통합예선을 시작했다.


▲ 황소삼총사의 일원이요 대기만성의 전형이라고들 한다. 그는 원성진. 해군 원성진(왼쪽)이 예선에 나왔다. 지난 3월 18일 해군에 입대했다. 사진 오른쪽의 절친 황소 최철한이 원성진 쪽을 바라보고 있다.


▲ 신병 원성진이 오랜 만에 한국기원에 왔다. 강유택과 만난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 군복을 입고 대국하고 있는 원성진


▲ 머리가 서로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아찔하게 두 대국자의 머리가 바짝 반상 가운데로 들어오고 있다.


▲ 지금은 확실히 여름.목진석의 부채가 그것을 더욱 느끼게 한다.


▲ 최현재(왼쪽)는 아마바둑계에서 알아주는 고수다. 입단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서무상과 대국해 승리했다.


▲ 나현(왼쪽)은 윤영민에게 승리.


▲ 오유진(오른쪽)은 김동엽을 꺾으며 2회전 진출.


▲ 박하민(아마)가 박종열에게 승리하며 2회전 진출.


▲ 대국에 열중하고 있는 기사들.



▲ 부채를 입술에 갖다 대고서 생각에 잠긴 최철한.


▲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아마 최현재.


▲ 주목되는 아마 중 한 명 김명훈.


▲ 입을 굳게 다물고 수읽기에 집중하는 김나현.


▲ 결연한 손동작을 보이는 윤지희.


▲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통합예선이 펼쳐지고 있는 한국기원 4층 대회장.


▲ 한상훈 박진솔 등 남자강호를 꺾고 2013올레배 본선2라운드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슬아는 하이원리조트배에서도 관심을 모았지만 류민형에게 패해 탈락했다.


▲ 서봉수(왼쪽)는 윤혁을 꺾고 승리. 조-서 중 조훈현은 이성재와의 대국에서 졌다.




김수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