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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식/ 한중 우호증진과 관광시장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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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 조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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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원 임선근 사무총장,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 바둑TV 심용섭 사장이 조인서를 들고 기념촬영.
한중 우호증진과 관광시장 공략!
9월 7일 한국기원에서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임선근 사무총장, 바둑TV 심용섭 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전’ 조인식을 가졌다.
대회 관계자는 강원랜드배 창설 배경에 대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중국 시장의 개척과 중국인들의 최고 인기 종목 중의 하나인 바둑을 접목함으로써, 국민의 여가 활동과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강원랜드를 더욱 알차고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원랜드배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6명씩의 대표선수들이 출전, 단체 연승전 방식으로 치러지는 국가대항전. 모든 본선 대국은 한국의 바둑TV와 중국의 절강TV가 생중계 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총규모 약7억원의 강원랜드배 우승상금은 1억5천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천만원. 3연승부터 5백만원의 연승상금이 주어진다. 1라운드는 내년 2월 강원랜드에서, 2라운드는 내년 3월 중국 항저우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대표는 이창호 9단이 시드를 받은 가운데, 나머지 다섯명은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대회 창설 기념으로 ‘바둑황제 조훈현 9단과 이해찬 국무총리의 명사대국’이 벌어진다.
▲ (왼쪽부터) 한국기원 이사인 조훈현 9단, 양상국 8단, 고재희 7단, 강원랜드 김진모 사장,
바둑TV 심용섭 사장, 강원랜드 이민재 마케팅 팀장, 바둑TV 장현 국장, 강원랜드 정광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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