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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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정맹호 |
｜ 2010-05-07 오후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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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는 것이 자연의 순리, 정환 사범 조아 음 아주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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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5-07 오후 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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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큰일했네~~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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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10-05-07 오후 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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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축하합니다. 제가보기엔 두분이 세계 제일자여....박정환도 빨리 세계대회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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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0-05-07 오후 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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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의 해맑은 모습이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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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5-07 오후 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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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올리고 흥분하면 집니다...
 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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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 이르기를 '욕심을 부리면 화가 찾아온다' 고 했습니다. 이길려고 집착하거나, 억지로 하려해선 안됩니다. 힘만 빠지고 몸만 지칩니다.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이해할지 모르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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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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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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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바사랑 |
｜ 2010-05-07 오후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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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연패 기록은 얼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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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5-07 오후 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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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자라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패점은 그리 나쁘지만 않다고 생각 됩니다. 이세돌 사범은 국제기전에서 항상 이기는 국제적인 기사이면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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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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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기사의 승패는 병가지상사인데 1패에 합리화를 시키실 필요가? 희망을 주는패점이라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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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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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승부가 다 중요하다지만 힘껏 두는 바둑과 그렇지 않은 바둑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상 컨디션일때 유창혁 사범이 중요한 판에서는 힘을 내고 이겼지만 그렇지 않은 판에서는 자주 패점을 기록하기도 했었읍니다. 이 정도로 이해 하면 안되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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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선녀 |
｜ 2010-05-07 오후 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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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님 축하합니다. 이세돌님, 가끔 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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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현 |
｜ 2010-05-07 오후 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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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범은 역시 큰대회에 강한면이 있는듯...세계대회 우승하고 좀 방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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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y |
｜ 2010-05-07 오후 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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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박정환과 이세돌의 대결은 5:5승부다. 3년후에느 박정환이 이세돌에게 7:3정도로 앞설것. 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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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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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할수 있죠..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 승패를 약간만 조정한다면 4;6과 .. 5;5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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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y |
｜ 2010-05-07 오후 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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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아! 이제는 너의시대다. 날아라 정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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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참! |
｜ 2010-05-07 오후 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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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7단에게 약한 경향이 있나봅니다. ㅎㅎ...그리고 큰거는 안놓지고 작은거는 양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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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9 |
｜ 2010-05-07 오후 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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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도 전성기때는 외국기사들에게는 안 졌지만, 국내기사들에게 번번히 발목 잡혔습니다. 이세돌사범도 너무 승부에 연연하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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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0-05-07 오후 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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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정환이를 이뻐하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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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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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귀요미(귀염둥이) 박정환7단...막둥이(?)박정환7단을 선배들이 많이 예뻐하는 모습들이 곳곳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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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5-07 오후 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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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선수는 강약 조절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기사 언제나 긴장하고 최선을 다할 수만은 없지요. 차라리 작은 경기는 조금 쉽게 두고 큰 경기에는 몰입하는 전략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세돌 선수를 아무나 이길 수는 없습니다. 백홍석 선수와 박정환 선수는 그만큼 기세와 실력을 갖추었기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선수들은 일단 재질은 있으니 스스로 더 분발해서 국제전 선수로 발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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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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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런 명쾌한 의견에는 아낌없는 동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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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5-07 오후 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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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황7단은 오늘 아주 잘 둔 바둑입니다. 이세돌9단은 배탈이나서 두기 어려운 바둑을 두었다고 합니다. 또 저녁7시에 바둑리그에서 두어야하니 그때도 패점을 남길지 컨디션이 말이 아닌듯 합니다. 그러나 짜여진 일정은 소화 하겠다고 했다는군요. 요지음 이세돌9단의 일정은 좀 무리인듯 합니다. 저상급기사가 하루에 두판둔다는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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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4017 |
｜ 2010-05-07 오후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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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우스꽝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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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0-05-07 오후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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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구리 투수 장명부가 생각나게 하는 한 판이네요 타자가 없거나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면 적당히 던져 맞혀 잡는 한 시즌의 죄다 기록을 세운 위대한 투수와 같이 열심히 두지만 반드시 이겨야 할 판과 아닌 판을 구별할 줄 아는 최고수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 지고도 복귀하면서 저렇게 웃을 수 있는 이 그대는 정녕 멋진 이시대의 풍운아로다 후배들 기 키워 바둑 강국 만드는게 이판보다 더좋은 것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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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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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님의 글은 항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장명부를 아시는것을 보니 스포츠에 관심도 많으시고 조회도 깊으신가봅니다. 그리고 연세도 조금 드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세돌9단과 박정환7단의 양자구도가 될듯 싶습니다. 박정환7단이 국내대회는 정상급이라 할수 있어나 세계대회만 조금더 성적을 내어준다면 곧 정상급으로 발돋움 할것으로 간주 합니다. 수학님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깊이있는 의견에 수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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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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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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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han1 |
｜ 2010-05-08 오전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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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홍성지한테 결승전에서 지고나서는 홍성지가 타이틀차지한걸 마치 이세돌 자신이 차지한듯 기뻐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이세돌의 장점은 후배가 자길 이기면 넘 좋아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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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han1 |
｜ 2010-05-08 오전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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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고수는 없었다는것. 오로지 후배나 어린새싹들을 밟고 이기기만을 생각했고 혹시라도 지면 몹씨 기분 언찮아했던게 지금까지의 한때를 풍미하던 고수들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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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han1 |
｜ 2010-05-08 오전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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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세돌은 진정한 고수중에 고수다. 그는 크는 후배를 자기일 처럼 좋아한다. 진사람이 이긴사람보다 더 좋아라한다. 바둑을 떠나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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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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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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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adutk |
｜ 2010-05-08 오전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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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정환이는 원래 내가 가르쳤어.
정환아, 잘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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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08 오전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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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사범님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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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han1 |
｜ 2010-05-08 오전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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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떠오른다. 홍성지가 우승, 이세돌 자신은 준우승 시상식에서 준우승컵을 들고서 우승컵을 든 홍성지를 옆에서 보며 마치 자기의 우승처럼 좋아라 신나하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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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0-05-08 오전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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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대주가 누구인지 몰랐는데 sukho님의 글을 읽으니 박정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박정환7단도 관심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바둑에 조예가 깊은 sukho님의 글을 어느 때 부터인가는 은근히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항상 좋은글 유익한 글 많이 부탁합니다 물론 전 스포츠맨이고 유머러스한 이를 가까이하여 맛있는 안주에 좋은 술 한 잔을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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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적 |
｜ 2010-05-08 오후 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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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둑 댓글은 처음입니다. 이세돌9단 바둑을 너무좋아해서 바둑tv를 시청하다 이9단이 휴직하고나서는 월정액을 끊고 안보다가 이9단이 복귀해서는 다시 시청하고있습니다.그런데 명인전과 물가정보는 바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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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적 |
｜ 2010-05-08 오후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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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고 리그전이라 조금 여유를 가지고 두는것 같습니다. 다음번부터는 무조건 이길것 같습니다. 이세돌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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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0-05-08 오후 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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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아, 대한민국 바둑의 15년. 너의 손에 달려있다. 입단때부터 줄기차게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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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qsjp |
｜ 2010-05-08 오후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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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자리에서 후대를 키우는 유일한 프로선수 이세돌.. 프로의 세계에서 져준다는 말은 물론 없습니다. 하지만 이세돌 도장 만들었을때 아직 부족한데 아직 도장 만들 정도의 연륜은 아닌데 했을때 주위의 질타를 무시하고 도장에서 후대를 지도하고 후배들이 자신을 넘어섰을때 같이 기뻐해주는 정도의 큰 돌이 되었네요..지금의 이세돌은... 정상의 자리에 서면 모든게 내려보이니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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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qsjp |
｜ 2010-05-08 오후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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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사범님 협회조차 자신들의 자존심만 챙길때 당신은 중국리그에서 몸소 겪었던 중국의 상승세..우리가 세계 최고다 라고 착각했더 한국 바둑계의 안이함을 정확하게 내다보며 자신의 바로 전세대에 그 강한 중국을 홀로 감당했던 이창호 사범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시며 그 둘이서 함께 한국 바둑계를 지탱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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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본선 생존에 성공
△이세돌 9단이 복기를 주도하였고, 박정환 7단은 조용히 듣는 편이었다.
△ 침착한 표정으로 반상을 응시하는 박정환 7단
△대국 초반 장면
△중앙 전투의 승부처 
△이세돌 9단의 복기모습 
△박정환 9단이 복기 중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