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선승 "2-0으로 이기고 싶다"

9월의 첫날 열린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결승1국에서 이세돌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28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선취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1승만 더 거두면 이세돌 9단이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 바둑은 이번 6기 물가정보배에서 최장 시간 두어졌다. 저녁 8시에 시작한 바둑은 2시간 30여 분 가까이 진행되었다. 내용도 여느 속기 바둑이 아니었다. 단단하게 두면서 지략 싸움이 볼 만했고, 난전으로 치닫을 듯하다가 타협했다. 그야말로 초고수들이 보이는 수준 높은 내용이었고 장고 바둑 못지 않게 심도있는 일국이었다. 이세돌 9단이 선승을 거둠에 따라 유리한 고지에 섰다. 종국 후 이세돌 9단의 얼굴은 오랫동안 지고 있던 짐을 내려 놓은 듯 밝았다. 하지만 2국을 아무도 장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세돌 9단도 밝혔듯 이 대국에서 이창호 9단이 줄곧 우세를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세돌 9단은 이 대국을 다시 한 번 복기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돌 9단에게 유일하게 상대전적이 좋은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이 벌이는 이번 승부는 더욱 흥미를 더하게 됐다. 이세돌 9단의 2-0 우승이냐 이창호 9단의 반격이냐가 밝혀질 2국은 오는 15일 벌어진다. 한국물가정보배는 2005년 창설됐고 2010년에 접어들어 6기를 맞았다.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10분, 40초 3회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http://www.kpi.or.kr)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70년 창립했으며 이후 국내 물가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경제전문영역을 확보하고 발전시켜 왔다. 인터뷰/ 1국을 승리한 이세돌 9단 - 축하한다. 대단히 어려운 바둑이었다. 승부처는 어디로 보았나? “초반에 내가 기분이 나쁜 바둑이었다. 사실 후반까지도 내가 약간이나마 불리했던 것 같은데 이 사범님이 실수하시는 바람에 이길 수 있었다. 흑이 상변을 쉽게 넘어갔더라면 내가 지는 국면이었다.” - 번기 승부에서 이창호 9단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풍적으로 꺼림칙한 부분이 있나? “기풍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최근엔 더 어렵다. 예전엔 이 사범님께서 웬만하면 반발을 안 하는 경향이 있으셨는데, 근래엔 반발을 하시는 편으로 바뀌셨다.” - 이번 결승3번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가? “2대1승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이겨서 기분이 좋다. 2-0으로 이기고 싶다. 전엔 마지막 판을 꼭 지곤 했는데 이번엔 선승해서 예감이 좋다.” ▲ 현존 최고의 기사들. 수읽는 자세가 진중하다. ▲ 목진석 9단이 분당 바둑TV스튜디오에서 사이버오로 대국실 해설을 진행했다. 바둑가의 관심이 이곳으로 쏠렸다. 1신/ 이창호-이세돌, 형세 팽팽(86수 진행) 9월 1일 분당 서현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결승 1국이 시작됐다. 주인공은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이 흑을 들었다. 초반 우하귀에서 이세돌 9단이 축머리 공작을 시도하면서 한차례 전란의 폭풍이 몰아치는가 했으나 중반을 지나면서 형세가 어울렸다. 서로 자신의 진영을 튼튼하게 돌보면서 단단하게 두는 바람에 승부는 끝내기서 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오로와 야후 대국실에서는 이 대국을 목진석 9단의 해설로 생중계하고 있다. 목 9단은 "이세돌 9단이 마치 돌부처가 된 듯이 침착하다"고 말한다. 어느 한 쪽의 확실한 우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2신/ 이세돌 위기? (148수 진행) 두터운 백 진 속에서 이창호 9단의 자신의 돌을 움직이며 오히려 중앙 백을 끊어 잡는 수를 노리고 있다. 이세돌 9단은 자신의 돌을 잇지 못하고 3차례 이상 시간 연장책을 쓰고 있다. 목진석 9단은 "이세돌 9단이 자신의 두점을 이어갈 수 없다면 중앙 공격 과정에서 착오가 있던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3신/ 극적 타협, 다시 미세하게(171수 진행) 이세돌 9단에게 찾아왔던 위기는 이창호 9단에게도 왔다. 서로 부러질 것 같던 흐름은 그러나 다시 교묘하게 타협점을 찾았다. 바둑TV 해설의 김영삼 8단은 "백의 이세돌 9단이 약간 우세해 보이지만 차이는 미세하다"고 말한다. ▲ 대국 시작 직전.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이 대기하고 있다. ▲ 돌을 가려 이창호 9단이 흑을 쥐었다. ▲ 이창호 9단이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착수하고 있다. <이하 대국 전 예고>--------------------------------------------------------- 9월 1일 수요일 오늘 저녁 8시는 놓칠 수 없는 시각이다. 이창호-이세돌이 격돌한다. 그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한국랭킹 1위와 2위의 격돌이며 세기의 맞수 간 정면충돌이다. 세계가 이세돌을 쫓는 시대이건만 지존 이세돌 9단의 가슴 한켠을 답답하게 하는 것은 거장 이창호 9단의 존재다. 이세돌 9단이 많은 우승을 기록했지만 이창호 9단과 타이틀 매치에서 만났을 때만큼은 시원스럽지 못했다. 6번 부딪쳐 1번만을 이겼다. 마지막 타이틀 매치는 지난해 3월에 열렸던 KBS바둑왕전 결승. 이젠 무언가 변했을 법도 한데, 이창호 9단은 꿋꿋하게 2-1로 승리하며 아직 천적임을 나타냈다. 그로부터 18개월이 지나, 다시 두 기사가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무대는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결승. 9월 1일, 곧 이창호 9단 대 이세돌 9단의 1국이 시작한다. 바둑TV가 이 대국을 생중계하며 사이버오로와 야후 대국실에서는 실시간 수순중계와 더불어 목진석 9단의 해설로 팬들을 찾아간다. 승부, 과연 어떻게 될까 상대전적에서 이창호 9단이 31승 21패로 제법 큰 차이로 앞서고 있고 가장 최근 경기로 전초전 격이 됐던 지난 19일의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에서 이창호 9단이 이겼기 때문에 기세학상 이창호 9단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두 기사의 올해 승률을 보면, 이창호 9단이 올해 34승 19패(64%), 이세돌 9단이 46승 7패(87%, 승률1위)로 이세돌 9단이 압도적으로 좋다. 최근 10경기를 보면, 이창호 9단은 8승 2패를, 이세돌 9단은 7승 3패를 기록하면서 최근 컨디션은 엇비슷한 모습. 여기에 물가정보배가 속기라는 점도 작용할 수 있다.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개의 짧은 시간, 작은 실수 하나도 승부로 직결될 수 있으며, 초읽기 상황에서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다. 두 기사 각자에게 이번 타이틀 매치는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국내 거의 모든 기전을 한 번 이상 우승했으면서도 오직 물가정보배만은 손에 넣어보지 못한 이창호 9단에게는 전관제패를 달성할 기회가 된다. 이세돌 9단에게는 '이창호에겐 안 되는 일인자'라는 오명을 씻는 전환점 마련의 찬스다. 한국물가정보배는 2005년 창설됐고 2010년에 접어들어 6기를 맞았다.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10분, 40초 3회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http://www.kpi.or.kr)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70년 창립했으며 이후 국내 물가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경제전문영역을 확보하고 발전시켜 왔다.

┃꼬릿글

Adwin ｜  2010-09-01 오후 5:42:00   강동윤과 최철한, 이창호의 천적으로 까지 여겨지던 두 기사를 이기고 마지막 남은 봉우리에 다가간 이창호 9단 그 앞을 막아선 자 또한 최강의 이세돌 9단. 이번에 우승한다면

Adwin ｜  2010-09-01 오후 5:47:00   금년 초 농심배 3연승 우승을 넘어설 만한 성과로 지금은 이창호 9단의 소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빨리 보고 싶네요 ㅎㅎ

wonsanri ｜  2010-09-01 오후 9:41:00   해설자가세돌편에 편파적이어서 짜증난다 해설자는 세돌 응원자인가? 자격없다   kkhcmj 그럼 당신은 창호 편인가? 당신이 해설하슈~

wonsanri ｜  2010-09-01 오후 9:42:00   바둑tv에서..........   kkhcmj 당신 집에서.......

6급킬러 ｜  2010-09-01 오후 10:45:00   명국임...

백발도사 ｜  2010-09-01 오후 10:49:00   매우 멋있는 바둑이네요. 다음 대국을 기대합니다.

밥상엎기 ｜  2010-09-01 오후 10:49:00   편파적 해설? 그런것은 아니고.. 시청자 본인이 이창호의 편파적(?) 팬이겠지. ㅋㅋㅋ

s32j4 ｜  2010-09-01 오후 10:53:00   원산리 이색히는 지의견만 몇줄을 도배한거여 또라이 네가 편파적이다 색히야

수학123 ｜  2010-09-01 오후 11:03:00   저것은 벽! 물 한톨 없고 디딜것 하나 없는 저도히 넘을 수 없는 벽! 그 벽을 드디어 넘었도다 대단했다 그 집중력!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팬이라고 항상 이기기만을 어떻게 바라겠는가 이번만은 꼭 이겨 이창호9단한테는 안된다는 부끄러운 1인자에서 탈피하길 바랬을 뿐이다 더 이상 떨면서 할일을 져쳐두고 생방송을 보지않겠다 마음 편하게 기보를 보겠다 두분 모두 수고했어요 결혼 선물로 져주어야 하는데 ...

rudakwkd ｜  2010-09-01 오후 11:43:00   편해적이어서 자격이업는것이아니고요 해설내용이 자격없씀 세기의대결에서 삼류진행 삼류해설 왜냐하면 전소중한 소비자이니까요 불량식품은실거든요 아마들은 명쾌한해설을듣고싶어요   風來水面時 편견이 참 심하시군요. 제가 오로, 바둑티비 해설을 동시에 다 봤는데 중요한 장면은 해설이 거의 일치하더군요. 기력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프로들의 역량을 함부로 재단하는 건 무례입니다. wjwq2 님 기력이 어느정도(혹 7급 수준?)인지 궁금하지만 그렇게 함부로 다른 사람 폄훼하면 안되죠,,, 전 김영삼사범과는 일면식도 없지만 바둑tv 어느 해설자보다 명쾌한 해설에 즐거워하고 있죠. 또한 간혹 얘기하는 바둑 야사도 재미있고요,,, 금강r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해설이었지만,뭔가 꼭 잡아낼수없는 부족한 면도 있었다봅니다!! 별그림자 누가 뭐라 하던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세기의 대결인데 바둑TV의 해설자는 함량미달이었습니다.

서민생활 ｜  2010-09-02 오전 12:12:00   세계의 대표 기사 2인의 참으로 멋진 한판을 보는 즐거움에 감사해야 마땅한데, 위에서는 왠 햇소리들이 그리 많을꼬. 다음 보름후인가? 두 사람의 오묘한 세계를 관전하는 즐거움를 기다리는 마음이 좋지 않습니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두 기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바둑을 우리 팬들은 보면서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두기사에게 이런 좋은 바둑을 보여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충분 한 것 아닙니까?

절천신수 ｜  2010-09-02 오전 1:03:00   해설이 뭐가 문제죠? 편파적이라뇨? 김영삼 8단 같은 경우 이창호 사범과 매우 친한 사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창호쪽이면 몰라도 이세돌 쪽으로 편파 해설을 한다뇨..

절천신수 ｜  2010-09-02 오전 1:04:00   그리고 해설의 질에 대해 말씀 하시는데, 감히 아마추어가 프로의 해설의 수준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rudakwkd 예 물론맛는씀입니다 rudakwkd 그러나 해설의질은 분명히 있다고봄니다 rudakwkd 제가오로와 바둑티브를 즐겨보는데너무틀리다고봄니다 rudakwkd 최소한저는 훈현 창혁 정상 진석 태곤 사범님해설보면서세치수는늘어다고보거든요 rudakwkd 제가 이천년대 초반오로2단을두엇는데지금은오로6단을두거든요 rudakwkd 물론 자랑은 아니고요 rudakwkd 하여튼 제생각응 그러씁니다 rudakwkd 죄송하고요 다시는 이런글 쓰지 않겟슴니다 wjwq2 나도 한마디 다시한다면, 님이 좋아하는 해설자 중에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해설자 있는 것 아나요? 하지만 난 실명 거론 하진 않겠습니다. 님 좀 경솔하다고 생각되네요,,,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전 김영삼사범 해설 즐기고 있습니다. 명쾌하고 재미있고,,, 아셨나요?

Nineteen ｜  2010-09-02 오전 4:32:00   [ rudakwkd ] 님께 정말 국어공부 하시길... 외국인이 아니라면, 대단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어떻게 틀리지 않은 줄이 없는지... 춘추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이 정도면 유치원 수준이라고 봅니다. 유치원 중에서도 아마 지진아 코스에 해당 될 것 같아요. 혹시 자식이 있는 분이시라면, 정말 정말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바둑 둘 시간이 있다면, 지금부터 초등학교 국어책 읽으세요.   권유리 Nineteen// 당신 춘추는 어찌 되는지 정말로 궁굼하넹...ㅋㅋ 참나 사람 인신공격도 유분수지 유치원 지진아 코스 드립은 처음 들어보네...당신 나이는 얼마나 되고 글을 얼마나 잘 아셔서 남 욕하나 궁금하요..딱 봐도 저 분 나이가 많으셔서 타자 치는데 익숙치 않아 보이구만... 참나 국어공부 많이 하셔서 좋겠습니다?? 님은 그전에 인성 수양이나 먼저 하시길.. 바둑 이전에 인격형성은 유치원생들도 배우는 거니까용..ㅋㅋ

rudakwkd ｜  2010-09-02 오전 4:48:00   네알겟슴니다 그러나바둑은둘겁니다 그래도 고유명사는 나이는살날이아주적갯지요   rudakwkd 한가지부탁하나합시다 아이디지울려고하는데어떻게하는겁니까 정말몰라서요 별그림자 힘내세요. 저는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아이디를 지우다니요? 그러시면 지는겁니다.

서민생활 ｜  2010-09-02 오전 8:25:00   바둑을 수담이라고 하지요. 좀 격한 말씀도 있고 이를 비난하는 말씀도 있는데, 서로 얼굴 안 본다고 너무 말씀들이 격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바둑 애호가 답게 부드럽게 넘어 가는 것이 어떤지요? 얼굴 마주대고 바둑 한판 잘 두면 친구가 되는 것 아닙니까?

최강한의사 ｜  2010-09-02 오전 8:32:00   그냥 다 관심인건데 너무 치받으실 필요는... 두 이사범 모두 수고하셨는데, 이창호사범이 유리한 상황에서 결말을 짓지 못했다는 것은 이제 시대가 변했다고 느껴질 뿐입니다. 전성기 때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분발하길. 이세돌 사범은 이번 기회에 2-0으로 이기고 콩지에 구리도 밟아주길.

ottey ｜  2010-09-02 오전 9:28:00   해설 듣기만 좋던데요. 어제 바둑은 누가 해설해도 짧은 시간에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한 얘기가 나중에 이세돌님의 총평과 비슷한 부분이 많던데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a103103 ｜  2010-09-02 오전 10:03:00   바둑사이트에선 바둗;만으로 대화하는 게 좋겠어요. 댓글가지고 아웅다웅하지 말기로 합시다.

a103103 ｜  2010-09-02 오전 10:05:00   아무튼 어제 두 최고수의 바둑은 짜릿한 드릴과 바둑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일국이였다고 생각하고 다음판이 기다려집니다.

Adwin ｜  2010-09-02 오후 12:31:00   2승으로 우승하고 싶다는 말은 추석은 쉬고 싶다라는 말로 들립니다. 물가정보배 결승 3국이 추석날 대국인데..그래도 되나요? 허...

봉수워너비 ｜  2010-09-02 오후 2:06:00   저도 김영삼 사범님 해설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힘 내십쇼 김영삼 사범님!!! 건승 한국물가정보배^^!!!

수학123 ｜  2010-09-02 오후 2:56:00   최고의 실력자가 해설하는 것을 우린 원합니다 허나 양 이가 두는데 누가 그들의 수를 잘못됐다 논하겠습니까 아니잖아요 김영삼프로님의 해설자 자질은 뛰어나다고 생각이 됩니다 발음 똑똑하고 쉬원한 마스크하며 잘못됐다 속단하지않고 모른것은 물어보겠다고 겸손한것하며 부족한것이 있으면 격려하고 어드바이스해서 더 훌륭한 해설자로 거듭나게 하십시다 생방송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잖아요 말한마디 주님의 뜻이라 해서

수학123 ｜  2010-09-02 오후 3:00:00   중도 하차하신 분도 봤잖아요 그리고 시대의 영웅들이 마주안자 바둑두는 것을 보는 우리 바둑 애기가들은 행복한것이고 이 바둑을 논하며 즐겼으면 합니다

zkatu ｜  2010-09-02 오후 3:50:00   저도 애호가로서 한 줄 적고자 합니다만, 김영삼해설자님은 바둑계의 아주 훌륭한 해설자(특위-목진석,1위-박정상/김영삼)중의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정진해주시길 바랍니다.

zkatu ｜  2010-09-02 오후 3:50:00   그리고 김영삼8단과 추두엽 진행자 두 분의 콤비도 아주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리누 ｜  2010-09-02 오후 6:11:00   역시 세기의 바둑 답게, 아주 흥미진진한 바둑이었습니다. 오늘 2국도 멋진 바둑 남겨주시길,,,, 오늘은 화끈한 대마사냥으로요... 김영삼, 추두엽 콤비는 진짜 환상의 커플이죠,,

와우리누 ｜  2010-09-02 오후 6:13:00   김영삼 스타일의 해설도 참 매력 있습니다. 각 해설가들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스타일대로 즐기면 되는거지, 김영삼 사범의 해설을 폄하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영삼!!! 화이링

와우리누 ｜  2010-09-02 오후 6:16:00   저는 유창혁, 목진석, 박정상 사범의 실력있는 해설도 매우 좋아하지만, 김성룡, 김영삼 사범의 재미있는 해설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도도시연 ｜  2010-09-02 오후 7:06:00   정말 잘둔다 ㅠㅠ

맹물국수 ｜  2010-09-02 오후 10:34:00   김영삼 만쉐이!!!

미까마까 ｜  2010-09-03 오전 12:27:00   수학123,, 님의 생각이 우습군요,,,결혼선물로 져주어야 한다니?,,그게 선물인가?,,,망신을 주겠다는뜻이지,,,창호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기분 나쁠 것인데,,,

감각대로 ｜  2010-09-11 오후 6:55:00   초급자 눈에는 이번대국 너무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