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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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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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역사상이라는 말과 당대라는 말은 상충됩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듣는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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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걸음마 |
｜ 2010-09-15 오후 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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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세돌9단이 지존으로서 확실한 위치를 확인시켜준 한판.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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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10-09-15 오후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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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우승 축하합니다!.최강임은 알겠지만 역사상은 아니란 것 이세돌9단 잘 아시죠.운동도 열심히해서 건강하시고 바둑계를 빛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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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영 |
｜ 2010-09-15 오후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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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이세돌사범. 한쪽눈을가린머리 언제미장원을가실지요. 정답은 1년에한번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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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10-09-15 오후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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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역사상 최강은 오청원 조훈현 이창호가 거론되지만...이제 이세돌도 그반열에 설수있도록..더욱더 정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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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집승3 |
｜ 2010-09-15 오후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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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돌님 우승 튜카. 턍호님 요즘 바둑 말고 신경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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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신 |
｜ 2010-09-15 오후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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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세돌9단의 좋은 바둑을 감상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세돌9단이 있어서 한국바둑의 미래에 대한 기대도 하게 되는군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기보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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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0-09-15 오후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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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우승 축하!
이세돌의 바둑이 더욱 원숙해진 것 같습니다. 기다림의 중요함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 바둑인데,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있으면 낚아채는 바둑이라서 멋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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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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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강태공 이세돌... 역시 6개월의 쉼이 보약이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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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0-09-15 오후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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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에 이세돌이 올린 최강자들에 대한 전적
대 콩지에: 2승 1패
대 구리: 1승 1패
대 이창호: 2승 1패
대 창하오: 3승 0패 (이벤트 대국 포함하면 4승 0패)
대 박정환: 1승 1패
합계: 9승 4패
이 정도면 세계 제일인자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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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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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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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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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구리,콩지에로만 좁히면 5승 3패. 금년 7패 중 3패가 초인류에게...역시나 최강 이세돌에게도...초인류는 만만치 않죠.^^ 다가오는 세계대회에서 콩지에를 확실히 눌러 주었음 좋겠네요.(이왕이면 결승에서 화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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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9-15 오후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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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적인 돌 ! 추카 추카 !
앞으로 10넌 20년을 뛰려면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경기겟죠...
장기집권하려면 역시 바둑기술보다는 몸관리, 마음관리 하기에 따라 결정이 날듯...
요건 사모님 역할이 클듯...
예쁜 사모님, 세돌선수는 걸어다니는 세계적인 다이야몬드입니다...
잘좀 부탁 드리겠습니다...꾸복...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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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0-09-15 오후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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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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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5960 |
｜ 2010-09-15 오후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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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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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9-15 오후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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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계시원 부터 입회인, 해설진행자, 그리고 스폰서 까지 고루고루 챙기는 역전노장의 손본 어르신 !! 과연 명불허전 입니다...
사진구도와 순간포착 - 프로사진작가 뺨치는 솜씨시네요...
직접 찍으신 사진 더 모아서 바둑기사 사진화보책 하나 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손본께서 싸인 해주실것을 믿으며, 세권 미리 청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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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미나 |
｜ 2010-09-15 오후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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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싸움꾼이 쌈도 몬해보고 이기는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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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0-09-16 오전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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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시대가 어떠했는지 아시나요?
당대 최강이란 단어는 이창호한테만 쓸 수 있습니다.
상대방은 이미 이창호랑 대국이 잡히면 이길 수 없다고 체념했지요.
이창호의 역대 전적 및 우승 기록을 참고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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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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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님..멋진 글입니다...이창호사범님의 예비신부이자 사이버오로기자였던 이도윤님도..이런 내용의 관전기를 적은 적이 있었지요...몸 밖에 마음을 입은 두 승부사--라는...부제를 붙여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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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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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글들이 이창호9단을 폄하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이창호9단이야말로 불멸의 기록이며, 당대의 최고의 기사 입니다. 그리고 인품. 성품까지 최고의 기사이지요. 이창호9단이 최고로 아끼는 후배기사가 바로 이세돌9단입니다. 서로가 기풍이 다르기 때문에 존경하고, 사랑으로 아끼는 겁니다. 이번 바둑은 승자도 패자도 없이 모두가 승자입니다. 국본을 지켜나갈 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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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0-09-16 오전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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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곳간 열쇠 넘어가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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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0-09-16 오전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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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진정한 대가의 길로 접어든 듯. 무엇보다 바둑내용과 마음가짐이 이전과 다르게 너무 성숙하다. 1인자란 바로 이런것. 하지만 이창호도 아직 살아있다. 아직은 한국바둑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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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0-09-16 오전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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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목임을 누구도 부정하진 못할 것. 적당한 시기에 메이저 타이틀 하나 거머쥐면 이전의 위용은 아닐지 몰라도 큰 바둑의 위상은 지켜나갈 수 있을 것. 승패에 관계없이분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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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로행 |
｜ 2010-09-16 오전 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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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속단하기는 이르겠으나 지극히 자연스런 모양새라고 보여집니다. 꽃이 져야 열매를 맺을 수 있겠죠. 아무리 엄혹한 승부의 세계라 하더라도 꽃에서 열매로 열매에서 또 무엇으로든 그 역할마다 당대 최고로 쓰임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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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ri94 |
｜ 2010-09-17 오전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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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결혼하면 달라질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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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9-17 오전 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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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쥬... 결혼하고 특히 아기가 태어나면 눈에 불이 들어오거든요...
결혼하고나면 내년에 타이틀 서너개는 딸것이라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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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17 오전 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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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세돌사범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 좋은 글 감사드리고..
맨 처음 사진은...두 사범님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 한듯한...그런 귀한 사진 같네요...
두분의 개성이 확~드러나는...ㅎㅎ
그래서 좋고
그래서..더 좋은
귀한 ...귀하고 소중한 사범님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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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17 오전 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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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오늘 계시원은 연구생1조 출신의 김여원님이십니다.
저도 어찌어찌..알게 되었는데...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여원님의
좋은 바둑,좋은 행보를 기대합니다..
참고기사..
"여덟·아홉…" 그녀 초읽기에 돌부처도 초긴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3&aid=0002152348
주소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넣기를 해서 클릭하심 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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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17 오전 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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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님의 검토, 포스가 느껴지는 가운데 그분이 한국물가정보 노영현 회장. 젊은 시절 유도로 다져진 풍채와 호랑이 같은 인상, 주위를 압도하는 느낌....ㅎㅎ
월간바둑에서도 기사 잘 보았는데..아마도 원조짐승남(회장님...죄송요 ..ㅎㅎ)님이
아니실까 할 만큼의 포스를 풍기시고요...ㅎㅎ
한국물가정보배를 꾸준히 개최하는 우직(?)함과 뚝심 바둑사랑까지..
노영현회장님...많이 멋있으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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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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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건강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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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沙里 |
｜ 2010-09-17 오후 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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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里님 축하합니다 좋아라하는 배윤진님 나오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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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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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저도 배윤진사범님 좋아하는데..그럼 저희는 배사범님 좋아하는 라이벌(?)인감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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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시원이 대국전 주위를 점검하고 있다. 마이크 테스트 중, 초읽기에 진입하면 계시원의 낭랑한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방송을 탄다. 
▲ 입회인 양상국 9단과 계시원이 두 대국자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이세돌 9단(좌)과 이창호 9단이 각기 다른 개성적인 포즈로 대국 입장 선언을 기다리고 있다. 
▲ 지금 생각나는 건 누구? 이창호 9단의 다소곳한 모습. 
▲ 해설진행을 맡은 배윤진 3단이 분장실에서 준비중이다. 
▲ 회장님의 검토, 포스가 느껴지는 가운데 그분이 한국물가정보 노영현 회장. 젊은 시절 유도로 다져진 풍채와 호랑이 같은 인상, 주위를 압도하는 느낌.
▲ 대국시작, 이창호 9단의 조용한 착수 
▲ 이창호 9단의 착수, 3국으로 갈 것인가? 
▲ 포석의 갈래길서 잠시 생각에 빠진 이세돌 9단 
▲ 이세돌 9단의 선택, 오늘 끝낼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