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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
[LG배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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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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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vs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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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LG배 본선 출사표
본선 32강은 6월 1일 열려
[LG배]

제25회 LG배 본선은 32강 토너먼트. 한국 선수는 총 15명이 출전한다.

시드는 8명이 받았다. 신진서와 박정환은 전기 우승자와 준우승자 자격이다. 국가별로 배정하는 본선 시드는 신민준, 변상일, 이동훈(랭킹 상위자), 김지석, 강동윤, 원성진(국가 대표팀)이 받았다.

나머지 7명을 뽑는 국내선발전은 4월 13일부터 시작해 28일 결승전을 치렀다.

관련기사(클릭☞) ○● 이영구, 설현준 등 국내선발전 통과

메이저 세계대회에선 처음으로 치러진 인터넷 예선이었다. 생각시간은 1시간, 초읽기는 40초 3회. 231명이 출전해 경쟁률 33대 1의 경합을 벌였다. 최종 선발자 중 나이로 최고참은 87년생 이영구다. 99년생 설현준과 김상천이 막내다.

98년생 박건호는 "우리 또래 기사도 잘 둔다. 아직 세계대회 본선에선 보여준 게 없어 실력보다 저평가된 감이 있다. 이번에 선발전을 뚫은 90년대 후반 기사 대표 세 명이 이번 본선에서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선발전을 통과한 한국 선수 일곱 명에게 짧은 소감을 들었다.




■ 이영구 9단- "한 판 더 이길래요."

"이겨서 기분 좋네요. 2회전에서 김현찬 5단과 둔 판이 가장 어려웠어요. LG배는 다섯 번째 본선진출 입니다. 예전에 8강까지 오른 기억이 있네요. 선발전에서 연승했으니 본선에서 일단 한 판 더 이길래요."

▲ 이영구(결승상대:나 현), 87년생, 01년 입단, 랭킹 15위





■ 홍기표 9단- "죽다 살아났다."

"대회가 별로 없어 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겨서 기쁩니다. 3년 전 LG배 본선 32강에서 김지석 9단과 만나 반집패하고 단칼에 떨어진 기억이 생생합니다. 인터넷 선발전은 처음에는 불만이 있었는데 두다 보니 생각보단 편했어요. 준결승에서 문민종 2단과 대국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초읽기에 몰리면서 망했는데 상대가 시간 공격하다 실수를 해서 죽다 살아났어요. 본선에서도 잘 싸워보겠습니다."

▲ 홍기표(결승상대:이원도), 89년생, 04년 입단, 랭킹 52위





■ 박승화 8단-"제대 후 리셋, 새로운 마음"

"오랜만에 세계대회 본선에 올랐습니다. LG배 본선은 세 번째입니다. 예전 32강에서 천야오예 9단을 꺾은 기억이 나네요. 군 제대 한지 이제 1년 정도 되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바둑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 대국은 처음에 마우스를 잡는 게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두다 보니 점점 익숙해졌어요. 나중에는 평소 대국과 별 차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마주하는 모든 대국을 승부판으로 생각해요.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박승화(결승상대:백찬희) 8단, 89년생, 06년 입단, 랭킹 34위





■ 이태현 7단- "마우스 미스 후 마음 비워"

"본선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대국하는 자체가 좋았어요. 한 판 더 둘 수 있어서 기쁘네요. 결승전은 초반에 마우스 미스가 나왔어요. 결승전이라 약간 중압감이 있었는데 실수를 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네요. 초반은 좀 나빴지만, 마음을 비우고 둬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사실 박상진 4단보다 최정 9단이 올라오길 바랬어요. 마지막은 스튜디오 대국을 두고 싶었거든요. 오랜 만에 나가는 세계대회 본선입니다. 외국선수 상대로 한 판 더 이기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 이태현(결승상대:박상진), 90년생, 07년 입단, 랭킹 50위





■ 설현준 5단- "일곱 번 도전, 첫 본선 진출"

"세계대회 본선 자체가 처음입니다. 이민배도 있지만, 메이저 기전이 아니니까. 결승에선 이창석 선수가 초읽기에 몰리면서 실수가 나와서 이길 수 있었어요. 평소에 인터넷에서 10초 바둑을 자주 둬서 이번 선발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 통합예선때는 중국기사에게 주로 졌어요. 이번 본선에서 누구를 만나든 실력발휘 제대로 하겠습니다."

▲ 설현준(결승상대:이창석) 5단, 99년생, 13년 입단, 랭킹 30위





■ 박건호 4단- "기적같은 역전 후 운이 따라"

"세계대회 본선은 처음이에요. 이번 선발전에선 2라운드에서 만난 이현호 5단에게 99% 진 바둑을 역전했습니다. 후반에 딱 한수로 기적처럼 이겼는데 그 바둑을 이긴 후에 운이 따랐습니다. 국가대표실에서 주로 공부합니다. 최근에는 기원에 나오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해요. 이번에 본선에 올라 자신감이 더 생겼습니다. 우리 또래 기사도 잘 둡니다. 아직 세계대회 본선에선 보여준 게 없어 실력보다 저평가된 감이 있어요. 이번에 선발전을 뚫은 90년대 후반 기사가 설현준, 김상천과 저까지 세 명입니다. 이번 본선에서 우리들의 저력을 보여주겠습니다."

▲ 박건호(결승상대:안정기), 98년생, 15년 입단, 랭킹 35위





■ 김상천 2단 -"힘닿는 데까지 가보겠다"

"기분 좋네요. 열심히 한판한판 두었습니다. 결승전도 마찬가지지만, 내용에선 끝내기에서 역전이 많았네요. 본선에서도 누굴 만나도 쉽게 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표를 크게 가지고, 힘닿는 데까지 가고 싶어요. "

▲ 김상천(결승상대:한웅규), 99년생, 18년 입단, 랭킹 76위



본선 개막식은 오는 5월 31일 열린다. 32강전은 6월 1일, 16강전은 6월 3일 벌어진다. 결승은 내년 2월 1일부터 3번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중국은 커제 · 양딩신 · 탕웨이싱(이상 국가시드)과 구쯔하오 · 롄샤오 · 판윈뤄 · 자오천위 · 리쉬안하오 · 딩하오(이상 국가 선발전)까지 9명이 본선에 나선다.

일본은 무라카와 다이스케 · 이치리키 료 · 쉬자위안(이상 국가시드)과 쑨저 · 오니시 류헤이(이상 국가 선발전) 5명이 출전하고, 대만은 국가시드 왕위안쥔에 선발전을 통과한 쉬하오홍이 합류했다. 주최사시드 1명은 협의를 통해 추후 결정된다.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 총규모가 1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이 1억 원이다.

박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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